♡ 먼 길가는데 쉬엄쉬엄 가세나 ♡ 있으며, 산기슭에는 다산 정약용의 유배지였던 '다산초당'과 백련사를 잇는 오솔길은 다산 정약용과 백련사 혜장선사가 차(茶) 문화를 매개로 교류하던 길이기도 합니다. 정상에 올라왔으니 정상인증을 해야죠. '반갑습니다. 저 멀리 천안에서 왔습니다 어제는 수인산에, 오늘은 만덕산을 찾아왔습니다'라고... 강진... 2025-05-30 14:59:00
백재은 이였다. 산기슭아래 하천을 바라보며 신교육의 요람지 서당과 종택들의 주실마을이 명실공이 사대부 전통과 역사의 숨결로 빛났다. 기와담장과 목채벽체로 "ㄱ억...의병장 조광의의 11대손 노계 후용의 고택으로 "ㅁ자형" 반가로 조선후기에 건축되었다 옥천고택은 남향에 가까운 주실에서 가장 전망좋은 집에 속하였다... 2024-12-27 20:08:44
경험치가 인생의 나이를 말해주다 본 후기를 전편 힐링 프로그램에 이어 올려 보려고 한다. 산속 깊이 있던 구병리 멍에목마을은 대체 여기까지 마을이 있단 말이야? 하면서 놀랐기도 했고 그 가운데 천주교 성지순례 코스로도 좋을 곳인데 처음 알게 되어 좋았지. 충북 한옥 숙소 및 체험을 위해 들린 하얀 민들레 생태마을은 노을 맛집이기도 했다... 2024-10-13 08:12:00
km8466- 삼죽)→ 뜨락→ 국사봉들머리→ 국사봉삼거리→ 국사봉(444m)→ 국사암전망대→ 국사봉(444m)→ 국사봉삼거리→ 상봉(354m)→ 가현치(약 15.6km/6시간) * 접속거리 1.2km포함. 블랙야크 한남정맥 BAC의 한남정맥은 안성시 금광면의 칠장산에서 시작해 김포시 월곶면의 문수산에서 끝나는 인증 프로그램입니다. BAC는... 2024-11-03 19:08:00
휴휴한인의 일상 중후기의 문학적 역량이 서로서로를 부추기며 차고 흘러넘치는 현장이었던 것이다. 또한 이곳은 숙종-영·정조 대의 '조선 르네상스'가 배태되고 성장한 공간들 가운데 하나였다. 김상용-김상헌 등 선대에 목숨을 걸고 지킨 '충절'과 '의리'의 사대부 정신이 이곳 옥류동 계곡에서 후손들의 맑고 개방적인 학문과 예술... 2024-08-29 07:11:00
인생은 로드무비 논두렁, 산기슭으로 이어진 ‘느린꼬부랑길’을 걸으면 아기자기한 볼거리와 옛 이야기가 실타래처럼 풀려 나온다. ▲예산 대흥면 위치도 / 원본출처 / kakao.com ▲대흥마을 입구에 대흥과 인연이 있는 인물을 기리는 비석이 일렬로 세워져 있다./글.사진 출처 / hankookilbo.com / 최흥수 기자 ▲대흥마을 한가운데에... 2024-07-08 15:55:00
대한민국 관광지 은 산기슭 중단부에 동향으로 조성되어 있으며 봉분 뒤편에 담장을 설치하고 봉분의 양쪽으로 석호(石虎), 석양(石羊)을 각각 2 필씩 배치하였다. 봉분 정면에는...사각의 장명등 기둥과 석마(石馬)의 다리 사이가 막혀있는 점에서 조선후기 석물의 특징을 엿볼 수 있다. 원소(園所) 아래 동북방으로는 비각 2... 2024-03-04 05:39:13
바람결에 흐르듯 산행후기가 부담스럽다. ㅎ 그래도 사진봉사를 한 진사님들에게 감사한다. ▼개념도 ▼고도표 ■ 가을남자 가을여자 /좋은글 가을이 오면 가을 여자는 혼자...탄다 가을 남자는 어느 후미진 골목 선술집에서 단풍 곱게 물든 어느해 가을 산기슭에 흘렸던 장미의 눈물을 기억하며 마음의 지도를 꺼내놓고 추억을... 2023-12-28 10:01:00
사)한국문학관협회 나지막한 산기슭에서 “한 송이 해바라기로” 피리라고 한다. 1946년 4월 2일 밤, 청구원에서 쓴 저자의 발을 통해 옥타비오 파스가 언급한 시적 행위 자체의 혁명성을 파편적으로나마 추출할 수 있다. 그렇게 10여 년이 흐르고 1956년에 발간된 3 시집 《빙하》는 백양촌 김기림이 발문을 쓴다. “문학의 길을, 시의 길... 2023-12-15 08:00:00
淸岩 美術史 조선후기 진경산수화가 정선(1676∼1759)도 ‘고산방학’을 그렸다. 이 그림 속 임포는 동자와 더불어 매화나무에 기대어 학의 비상을 한가롭게 바라본다. 임포의 학은 산을 맴돌아 돌아올 터이다. 학을 키운 유래 오늘날 주변을 돌아보면 개, 고양이, 새 혹은 파충류까지 집안에서 키우는 동물의 종류가 다양하다... 2023-12-19 19:01:00
도정문자연구소 - 서예철학 속 산기슭에 버려 以飼鳥獸 이사조수 새와 짐승들의 먹이가 되게 하라. 田家夜春 전가야춘 농가의 봄밤 高啓(元末明初) 고계 1336 ~ 1374 자 계적(季迪), 호 청구자(靑邱子). 쑤저우[蘇州] 출생. 생애의 대부분을 원나라 말기의 내란시대에 보냈으며, 명나라의 통일 후 잠시 난징[南京]에서 취직한 외에는 쑤저우에서... 2023-08-07 18:39:00
칠갑산 산으로 산기슭에 있는 칠장사와 칠장사 주변의 울창한 숲으로 유명하며 덕성산(519봉)과 칠현산(516봉) 능선으로 이어진다. 다시 그늘로 들어 평이한 등로를 타고 진행하니 옛날 칠장산 정상이 나타나고 삼각점과 낡은 바위 위에 써 놓은 칠장산 정상석이 보인다. 날씨는 무척 더운듯 하지만 그늘속으로 들면 더위를... 2010-06-06 08:11:02
선암수담(仙岩水談) 않네 / 耳目不爲閑 □ 청후즉사(晴後卽事) - 동계(東谿) 조구명(趙龜命) - 비 갠 뒤의 풍경을 읊다. 갤 듯 말 듯 아직은 개지 않고 / 欲晴晴末了 아침 안개 산기슭을 감도네 / 朝靄在山阿 숲 사이에 인적이 드문 만큼 / 林間人迹罕 뜨락에는 새들만이 지저귀네 / 庭畔鳥聲多 〚작자〛 조구명(趙龜命) 1693 ~ 1737 (조선... 2023-08-09 18:48:00
바람꽃과 솔나리 春 뜨락 한 구석에서 섣달의 봄을 독점하고 있네’라고 읊었고 고려 중기에는 이인로, 이규보, 진화 등 많은 시인들이 모두 매화를 읊었다. 세종 때 문인 강희안(1491~1464)의 「양화소록養花小錄」에는 매화의 품종을 소개하면서 매화는 천하에 으뜸가는 꽃이며, 고상하고 운치를 지닌 식물로 여겼다. 조선의 화훼... 2023-05-02 19:00:00
설렘과 꿈 이야기 조선후기의 실학자이며 대표적인 서예가였던 추사 김정희 선생의 생가인 추사고택은 추사의 증조부인 월성위 김한신이 건립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추사고택은 266.11m²(80.5평)으로 솟을 대문의 문간채, ㄱ자형의 사랑채, ㅁ자형의 안채와 추사 선생의 영정이 모셔져 있는 사당으로 이루어져 있는 가옥이다. [네이버... 2022-04-02 11:30:00
태평양을 향하여 맛집인 '뜨락'에서 식사후 오늘 두번째 천불천탑의 운주사로 이동한다 운주사는 2017. 2을 마지막으로 이번이 다섯 번째인데 갈 때마다 만족감을 주는 몇 안 되는 사찰 중 한 곳이다. 겨울 눈 내리는 산사를 기대했지만 겨울비가 내리다가 주춤해지는 따스한 겨울은 부처님이 선물한 축복이다. 이 찬란한 연초에 전남... 2023-01-15 12:21:28
꿈꾸는 시시포스 법당 뜨락에서 불자를 맞는 비구니 스님과 법당 안 부처님 모두 얼굴에 미소가 완연하다. 법당 앞 너른 잔디 마당에 서니 잔잔하고 넓게 펼쳐진 강화 바다가 앞...내려다 보인다. 한 번 합장을 하고 화개사 옆 '화개산 봉수' 푯말을 따라 그 산기슭을 오른다. 온통 자갈이 덮인 경사진 길이 몸에 땀이 배이게 하더니... 2020-08-18 14:49:55
지리산동남쪽 있으며, 산기슭 바위 이곳저곳으로 길을 내고 볼거리를 만들어 산책삼아 둘러볼 만 하다. 조금 거리를 두고 캠핑장을 조성 중에 있으며 명품 캠핑장이 될 것 같다. 화순시내에 위치한 남산공원은 국화축제가 열리던 곳으로 국화가 피지않을때는 어떤 모습일까? 하고 둘러 본 곳이다. 금년부터는 국화축제를 고인돌 공원... 2023-06-12 13:08:46
은하수사진작가 이윤상 닭장이었답니다. 산기슭이고 옛날이라 삵들이 가축을 해해서 인기척있는 마루 앞에 요런 닭장을 지었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오늘 여기서 처음보는 신기방기한 역사를 구경했습니다^^ 아궁이 위에 방문틀은 불에 타다말은듯 그을음과 풍화에 삭아서 금방이라도 부서질듯 보였습니다. 벽,천정도 새까맣게 되어있었죠... 2014-09-17 04:00:00
걸어가며 세상보기 주인은 뜨락의 눈을 치우고 있다. 아침 인사하니, "오늘 산행은 못하겠지요?" 한다. 계란 후라이를 준비할 터이니 방으로 들어가자고 한다. 계란 후라이 세 개와...한번 감사드린다. 반계유허지를 찾아 나선다. 눈 속을 걸어간다. 멀리 산기슭에 고택이 보여, 그곳을 목표로 가보지만 마을길이 온통 눈으로 덮여 들머리... 2010-01-20 11:47:30
도시 여행자 조선 후기에 들어서는 사상이 발달하여 누원점의 도매가 활약하는 등 상업활동의 중심지역으로 성장하기도 하였으며 동활인서 등 빈민구제기관이 설치되어 운영되기도 하였다. 한편 삼선평에서는 군사의 조련이 실시되었고 성곽수비를 위한 어영청의 북창이 이곳에 있어 한성부의 안보 치안과도 밀접한 관련을 맺고... 2013-12-04 17:44:00
빈수레 산행후기. 2006년을 보내는 마지막 정기 산행일인데 일기예보를 들으니 남부지방엔 아직 날이 들지 않아서 오전엔 비가 오고 오후에나 날이 든단다. 그래서 그런지 인원도 적은 28명.보통은 멀리 회 먹으러 간다면 바람쐬러 간다고 인원이 좀 느는데 거리가 멀어서 그런지 인원이 적다. 산악회를 처음 시작할땐 팔팔하던... 2017-11-20 17:44:00
하늘금 산행후기> 대선 분위기, 침체 경제의 생활고 탓인지 Christ-Mas를 앞두고도 연말 분위기가 조용하다. 주말에 부산 친구들 송년 모임이 있다하여 참석하는 길에 영남알프스 재약산으로 산행지를 정한다. 서울역발 무궁화 야간열차는 서울 근교 통근 손님들로 만원이다. 겨우 입석표를 끊어 열차화장실 앞에 자리한 후... 2008-01-02 10:02:33
바람에 구름 가듯 관목으로 산기슭의 숲 속에서 자란다. 가지는 녹색이고 뚜렷하지 않은 잔 점이 있으며 약간 모가 나고 군대군대 뿌리를 내리면서 나무 줄기와 바위 등을 기어올라 간다. 잎은 마주나고 두꺼우며 길이 2~5cm의 긴 타원 모양 또는 달걀 모양이고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잎 표면은 짙은 녹색이지만 잎맥 주변은 잿빛... 2021-09-01 21:20:46
봄이오는소리 전문 : 산기슭이나 습한 땅에서 무리지어 자란다. 절 근처에서 흔히 심는다. 꽃줄기의 높이는 약 30~50 센티미터이다. 잎은 길이 30~40 센티미터, 너비 1.5 센티미터 정도로 길쭉하며 10월에 나왔다가 다음해 5월에 사라진다. 잎이 떨어진 9월에 산형꽃차례에 붉은 꽃이 피는데, 꽃덮이(화피)는 여섯 조각으로 거꾸로 된... 2008-10-10 15:54:03
고산령 산행후기★ 신갈에서10번 버스를 타고 백암에하차후 101번마을버스타고 죽산터미날에 도착하니 첫차가 여섯시반이고 두번째차가 아홉시반이라 택시로 칠장사로...정상은 약간의공터가있고 바람막이가 되어서 요기를하며 잠시쉬여간다 멀리 38번도로건너편 산기슭건물이 동아방송대학인듯 보인다 녹배고개 가는길 덕산... 2022-11-01 21:18:00
기주짱의 하늘꿈 역사방 든 산기슭의 수계 (楓麓修, 풍록수) 8월. 국화 핀 뜨락의 단란한 모임 (菊園團會, 국원단회) 9월. 산속 절간에서의 그윽한 약속 (山寺幽約, 산사유약) 10월. 눈속에 마주앉아 술 데우기 (雪裏對炙, 설회대적) 11월. 매화나무 아래에서 술항아리 열기 (梅下開酌, 매하개작) 12월. 섣닫 그믐날 밤새우기 (臘寒守歲, 서한... 2008-03-07 15:36:45
지리산 가는 중... 조선후기 건축양식의 특징들이 잘 적용된 건축물이다<소개글 옮김>. 尼泗齋記 고강단자(考講單子) 1783(정조7)년 박재기(朴在冀) '고강단자'는 강독 시험 과목에 대한 성적을 기록한 것으로, 단성(丹城)에 사는 유학(幼學) 박재기(朴在冀)의 사서삼경(四書三經: 주역, 서전, 시전, 논어, 맹자, 중용, 대학)에 대한 강독... 2013-10-18 22:00:00
내 일상이 즐거운 대덕 이야기 향교는 산기슭에 자리 잡고 있어서 버스를 타고 가게 되면 버스정류장에서 도보로 15분정도 걸어가야 하는데 동네를 지나면서 보는 소소한 풍경이나 일상도 그리 나쁘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승용차를 타고 도착합니다. 회덕향교에 다다르자 높이 세워진 홍살문이 보입니다. 홍살문은 훌륭한 업적을 남긴 사람의... 2018-06-07 12:00:00
김복현의 산이야기 조선 후기 유학자 운산 이휘재(李彙載) 선생이 1834년에 용계고택의 별당으로 세워 지역 유생들에게 강학을 한 장소였고, 병인양요(丙寅洋擾) 땐 의군을 모집 양인(洋人)을 성토한 장소이다. 그의 손자 운포 이중린(李中麟 1838~1917) 선생은 조선 말기 안동 출신의 의병으로 항일운동을 했던 인물. 산행 후엔 도산서원... 2023-03-27 16:3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