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 이날 블뤼떼 ‘웜우디’ 뿌렸는데 수아가 향 좋다구해서 기분이 좋았다 집가는길에 아이들이 토크토크를 하고있길래 나도 껴서 잠깐 긱사의 낭만을 즐겼다 좋다..🫶🏻 결론은 엉망진창으로 집 귀가 후 기절 4.25 재현이형 현우 아정이와 세시끝나구 마라 찜닭 머금 근데 재현이형이 꿈을 꿨는데 강인이가 내 얼굴을... 2024-05-05 16:52:00
나풀라플레시아 ㅜㅜㅜㅜ 후기가 안올라온다. 다른 이웃님이 말하길 국카스텐은 역시 말이 필요 없었고 하현우는 정말 멋있고 사랑스러운데 이제는 소년미보다는 남성미가 느껴진다고 했다. 남성미 라구요? 따흑ㅠㅠㅠㅠ 이게 뭐야? 너무 화가나고 분한데 웃음이 나오는 이상황! 일단 한번 보기나 하자 하고 오늘 유툽에 올라온 아이핀... 2023-09-04 00:56:00
was i a cat i saw 앙스트블뤼테 후기 얼마만에 단독콘서트인지.. 27일 시야 라구역 11열? 그쯤이었다 아쉽게 이번콘서트는 카메라 진짜 열심히잡았다 국카스텐도 이제 슬슬 열심히 잡나..?ㅠ 혹여나 다른관객들 민폐일까봐 몇번 스태프분한테 막히고 얼마 안찍어서 영상과 사진이 없으 28일 시야 2열이었다 굿 그리고 저... 2022-03-30 03:11:00
이방인, 낯선! 새벽까지 후기를 쓴 까닭일 것이다. 오프닝 고딕대성당 안에서 울려퍼지는 듯한 성스러운 미사합창곡풍의 음악이 흐르면서 영상이 무대를 꽉 채운다. 화면은 상하로 반이 갈라져 200달러(?로 보이는)짜리 지폐와 금화들이 쏟아지는 장면, 산불, 119..등 우리 사회의 면을 카오스로 보여준다. 화면이 바뀌고 소녀가 눈물... 2022-03-28 23:52:00
한 뼘의 뿔 앙스트블뤼테가 3집에 들어간다고요? 더더욱 좋아 -"집에 돌아가셔서 달 보면서 '어 맞네~'"해주세요 근데 달 안보여서 못봤어요....미세먼지 때문인가 ?왜 안보임 -"멘트가 너무 길어지니까 재미가 없더라고요" 아냐....저기 멘트 많이 해주세요 -하현우 멘트할 때 이정길이 드럼으로 끼어들어오는 거 진짜 너무 좋앜... 2022-04-02 03:36:00
taramom님의블로그 만드레이크가 연주되는 순간부터 벌써 보고 싶고 그립고 시간을 되돌리게 하고 싶다. 이벤트에서 멤버들의 애장품을 선물하는 순서가 있었다. 여전히 우왕좌왕 ㅋㅋㅋ 몇년 된 밴드인데 아직도 이런데 서투신지...ㅋㅋ 어쩜 그리도 꼭 받을만한 분들이 받는지... 역시 하나님은 계시다( 별것에 다 하나님을 붙이지... 2022-03-29 01:51:00
기억의 편린 끝에는 항상 그대가 있었다 웃으면서 연주하는 짤 비교해놓은 게 생각나서 더 울컥했다. 이제와서는 이런 얘기를 웃으면서 다시 꺼낼 수 있다는 게 너무 대단하고 멋있다. 거울 간주가 나오는데 기타리프 떼창 부분에 떼창을 못하니까 다들 박수로 치는 거 웃긴데 안 웃겨. 코로나 언제 끝나 진짜ㅠㅠㅠㅠ 아니 거울이 나오는데 우리가 앉아서... 2022-04-03 23:09:00
Finding Info. 콘서트 후기 : Angstblute 올림픽홀! 비록 코로나 시국이지만 생애 처음으로 콘서트를 다녀왔다. (하필 코로나..) 짧게 한마디로 결론부터 짓자면, 환상적...나열해보겠다. 콘서트의 제목은 angstblute(앙스트블뤼테)로, 독일어로 뜻은 앙스트는 '불안', 블뤼테는 '개화'라는 뜻이라고 한다. 음.. 불안의 꽃? 불안이... 2022-03-28 02:09:00
Tell a story ♬ 공연후기나 적는 사람이라 추측이긴 하지만 요새 인스타에 이상한 스토리도 올리고 유튜브 쇼츠에 미로 기타치면서 바닥 쓰는 춤도 올리는 거 보면 확실히...그리고 이방인+일방인 반응이 좋은걸 알고 있는건지 오늘도 앙스트블뤼테 버전으로 ㅋㅋㅋ 중간에 멘트할 때 팬분이 편지에 국카스텐의 꽃길에 놓인 꽃잎이... 2022-04-17 03:46:00
박레서팬더 긴 일기장 앙스트블뤼테 공연날의 달 모양이고 가운데는 그 사이에 있었던 금환일식 모양을 넣었다고 한다. 공연 1시간 전 일찍 들어가서 한 컷 해봄. 셋리스트는 아래와 같았다. (기억하진 않고 검색해 봄.) 콘서트 후기라기보단 나의 국카스텐 곡 덕질... 그래도 5줄을 넘기지 않으려 노력해 본다. 1. Miserere 2. Back 3. Lost... 2022-04-13 16:17:00
기록해서 비범해지는 삶 앙스트블뤼테의 셋리스트- Miserere Back 로스트 토들 파우스트 붉은 밭 나의 적 Your name 프레임 매니큐어 이방인 알레르기 림보 바이올렛 완드 거울 오이디푸스 뿔 만드레이크 첫날은 간만의 공연이라 듣는 사람이나 노래하는 사람이나 긴장들을 좀 했었나 봄. 거기다 첫 곡부터 신곡+첫 라이브인 빡센 진행... 2022-03-27 23:49:00
월간오이 주일 연주언니랑 약속이 있던 주일 예배드리고 한남동으로 🚗 부자피자를 가려고 했는데 웨이팅조차 마감이었던 .. 성시경 또갈텐데 보고 메뉴 공부했는데...쇼룸이 있길래 들어가보았다. 귀여운 가방 실물로 보고, 결제한건 블뤼떼 섬유스프레이. 이거 넘 맘에 듦 🤍 돈쓰고 입터느라 허기진 우리 분식세트로 마무리... 2023-05-12 02:21:00
식은 잿더미 공연 후기 원래 곡별로 감상 쓰는데 너무 오랜 시간이 지났기 때문에 대충 뭉뚱그려서 씀 지렁이를 기대하고 갔는데 제일 좋았던 건 비트리올이랑 사냥이었다 비트리올 1절 끝나고 팬들 허밍할 때 진짜 내가 듣기에도 너무 소리가 예뻤음 분위기에 몽롱하고 행복하게 취한다는 게 이런 느낌이구나 싶었다. 그렇게 몰입... 2022-07-11 18:37:00
흔적 앙스트블뤼테 때처럼 관중 이벤트가 있었다. 스팸튜브 울릉도편 게임을 팬들이랑 했다. 올라오신 네 분 중 한 명은 대학 시절 밴드부였다. 그 소개를 들은 현우가 직접 기타를 잡고 다른 멤버도 악기를 잡았다. 그분의 보컬에 맞춰 팬과 밴드 멤버 다 같이 거울을 뛰었다. 즐겁고 신기하고 나까지 기쁜 경험이었다. 중간... 2022-12-25 22:06:00